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가수 임영웅씨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00억회를 돌파했다. 솔로 가수로는 최초이다.
20일 멜론에 따르면 임씨는 전날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은 데뷔 후 멜론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00억회 이상인 아티스트를 기념한다. 여기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다. 임씨는 BTS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임씨가 2022년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의 멜론 스트리밍 횟수도 35억회를 넘었고,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스트리밍 9억회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