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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또 부양”…여섯번째

입력 2024.06.25 21:55

수정 2024.06.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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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 풍선의 낙하된 오염물을 처리하는 모습. 합동참모본부 제공

25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 풍선의 낙하된 오염물을 처리하는 모습. 합동참모본부 제공

북한이 25일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띄운 건 이번이 여섯번째이다.

합참은 이날 밤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라며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4~25일 북한이 날려 보낸 풍선 350여개 중 100여개가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 낙하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29일부터 지난 9~1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오물풍선을 날려 보냈다.

지난달 29일·지난 9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지난 2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차관급)은 남한의 대북전단 살포가 지속할 경우 “몇십 배 대응”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일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를 선언하고, 지난 9일 2시간 동안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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