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앞 대형 교통사고 13명 사상···정부 “인명구조 총력”

이호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시청앞에서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를 차량이 덮치며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인명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현장상황관리관을 현장에 파견, 사고수습에 돌입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오후 9시 27분 경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통해 인명구조에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현장상황관리관을 사고현장에 보내 사고수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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