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통일안보, 사회 안전 등 6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규정(제4조)에 따라 공고일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울산시는 단체별 1개 사업에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누리집(ulsa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공익성과 독창성, 파급효과 및 최근 공익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단체를 선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민간단체를 지원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