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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견 발표에 ‘최고위원 후보’ ‘원희룡’ 엉뚱한 배경 자막

입력 2024.07.09 14:03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는 도중 배경에 오류가 나있다. 한수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는 도중 배경에 오류가 나있다. 한수빈 기자

[국회 풍경] 한동훈 정견 발표에 ‘최고위원 후보’ ‘원희룡’ 엉뚱한 배경 자막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선출을 위한 첫 번째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7·23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최고위원, 당대표를 뽑는다. 각 후보는 이번 합동연설회를 통해 본인들의 공약과 청사진을 알리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당대표 후보 연설(정견 발표)은 윤상현,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당권 주자들은 내부 분열을 경계하고 화합을 강조하면서도 서로 신경전을 이어갔다.

한 후보의 정견 발표 도중에는 배경 전광판에 연달아 오류가 발생했다. ‘최고위원 후보 한동훈’으로 잘못 표시된 전광판은 잠시 다른 배경으로 화면이 바뀌는 듯하더니 ‘당대표 후보 원희룡’으로 바뀌었다. 이후 2분 정도 화면이 꺼진 후 ‘당대표 후보 한동훈’으로 알맞은 소개가 나왔다.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는 최근 불거진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무시’ 논란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원 후보의 정견 발표 도중 “공정하게 공정하게”를 외치기도 했던 한 후보의 지지자들은 해당 오류를 보고 “어떻게 한 후보 때만 전광판이 저러냐”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후보들은 이날 광주(광주·전북·전남·제주)를 시작으로 지방 순회 일정에 돌입한다. 10일 부산(경남·부산·울산)과 12일 대구(대구·경북), 15일 천안(대전·세종·충북·충남), 17일 서울(서울·인천·경기·강원)에서 권역별 합동연설회가 예정돼 있다. 9일부터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도 6번 진행한다.

한동훈 당대표 후보 정견 발표 시간에 ‘최고위원’으로 잘못 표시돼있다.

한동훈 당대표 후보 정견 발표 시간에 ‘최고위원’으로 잘못 표시돼있다.

[국회 풍경] 한동훈 정견 발표에 ‘최고위원 후보’ ‘원희룡’ 엉뚱한 배경 자막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 후보로 잘못 표시돼 있다.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 후보로 잘못 표시돼 있다.

한동훈 후보 정견 발표 시간에 전광판이 꺼져있다.

한동훈 후보 정견 발표 시간에 전광판이 꺼져있다.

(왼쪽부터)국민의힘 한동훈,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대표 후보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마친 후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국민의힘 한동훈,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대표 후보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마친 후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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