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친정집에서 ‘추억 만들기’
■세계테마기행(EBS1 오후 8시40분) = ‘매력 만점 요즘 뜨는 조지아-어머니의 품으로, 트빌리시’ 편이 방영된다. 트빌리시는 조지아의 수도이자 한국으로 시집온 랄리씨의 고향이다. 그는 한국 생활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어머니와 함께 나선 트빌리시 근교 여행에선 므츠헤타의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을 돌아본다. 트빌리시 텔레비전 타워에도 올라가 가족과 추억을 쌓는다.
휠체어에 올라탄 ‘탁구왕’ 엄마
■장애인식 개선 프로젝트 희망 노트(MBC 낮 12시25분) = 휠체어를 타고 살아가는 승민씨는 선천성 이분척추염으로 하반신 감각이 무디다. 어린 시절 다친 발에 골수염도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아픈 몸이지만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 탁구를 시작했다. 어느새 장애인 탁구선수로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뽐낸다. 탁구선수의 길을 가는 승민씨의 멈출 수 없는 도전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