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된 BMW 승용차에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자료사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BMW 승용차에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 4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탔으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이 연기 발생 직후 초기 진화에 나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승용차는 전기차가 아닌 가솔린 차량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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