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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에 충청·전라에 피해 잇따라…진흙탕으로 뒤덮인 마을

입력 2024.07.10 16:19

  • 조태형 기자
충청권과 전라권에 집중 호우가 내린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제방이 무너져 개 한 마리가 발에 흙이 묻은 채 짖고 있다. 조태형 기자

충청권과 전라권에 집중 호우가 내린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제방이 무너져 개 한 마리가 발에 흙이 묻은 채 짖고 있다. 조태형 기자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제방이 집중 호우로 무너져 논밭이 빗물에 범람한 하천에 잠겨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제방이 집중 호우로 무너져 논밭이 빗물에 범람한 하천에 잠겨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집중 호우로 제방이 무너져  주민들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며 망연자실해하고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집중 호우로 제방이 무너져 주민들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며 망연자실해하고 있다.

“집 안에 냉장고도 다 넘어지고 쓸 수 있는 물건이 없어.”

지난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에 집중호우가 내린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정뱅이)마을 인근 제방이 무너져 주택과 논밭이 피해를 당했다. 불어난 하천이 범람해 논밭은 침수되고 도로와 주택에는 토사가 덮쳤다.

시간이 지나며 빗줄기가 약해지자 대피했던 30여명의 주민 중 일부는 돌아와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돌아다니며 가재도구를 정리했다. 방바닥은 흙탕물로 가득 찼고, 냉장고와 침대 등 가구들은 모두 넘어져 있었다. 집안을 한참 살펴보던 주민들은 먹구름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며 한때 보금자리였던 집을 떠났다.

이번 집중 호우로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관별 대응에 나섰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집중 호우로 제방이 무너져 논밭이 빗물과 하천에 잠겨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집중 호우로 제방이 무너져 논밭이 빗물과 하천에 잠겨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비닐하우스가 집중 호우에 무너져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비닐하우스가 집중 호우에 무너져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집중 호우로 제방이 무너져  주민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고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집중 호우로 제방이 무너져 주민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고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집중 호우로 제방이 무너져  주민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고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집중 호우로 제방이 무너져 주민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고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주택이 토사로 뒤덮여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주택이 토사로 뒤덮여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주민들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고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주민들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고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제방이 무너져  주민들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고 있다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에서 제방이 무너져 주민들이 토사로 뒤덮인 집안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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