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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시 20만원 지급

입력 2024.07.11 08:50

서울 중구의 한 도로. 한수빈 기자

서울 중구의 한 도로. 한수빈 기자

강남구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의 실제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9월 2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강남구의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3년 3만5000명으로 늘었지만, 이 가운데 서울시의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사업을 통해 면허를 반납한 운전자는 3.5% 수준인 1227명에 그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현재 서울시는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 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원금을 서울시의 2배인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보험 가입 확인서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통카드는 전국의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에 쓸 수 있고,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으며, 기존 반납자에게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비롯해 오는 10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청소년·어린이 등 구민 16만여 명에게 마을·시내버스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해도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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