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속보] 미 비밀경호국 “총격범, 유세장 밖서 무대 향해 총격···청중 1명 사망, 2명 중상”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속보] 미 비밀경호국 “총격범, 유세장 밖서 무대 향해 총격···청중 1명 사망, 2명 중상”

입력 2024.07.14 10:18

수정 2024.07.14 10:26

펼치기/접기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AF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AF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유세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미 비밀경호국은 총격범이 “유세장 바깥 높은 지점에서” 무대를 향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미 비밀경호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쯤 미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도중 용의자가 무대를 향해 여러 발의 총알을 발사했다. 총격으로 유세장에 있던 청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비밀경호국은 성명을 통해 “비밀경호국이 신속하게 대응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하다”며 “이 사건은 현재 조사 중이며 FBI에 사건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무대에서 연설 중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긴급 대피했다. 귀에서 출혈이 있는 모습이 방송 생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오른쪽 귀 윗부분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국제 많이 본 기사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 AD
  • AD
  • AD
댓글 새로고침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