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트럼프 “신이 도왔다…단결 중요한 때”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트럼프 “신이 도왔다…단결 중요한 때”

입력 2024.07.14 20:47

수정 2024.07.14 22:11

펼치기/접기

SNS에 “위스콘신 전대 기대”

총격 직후엔 “오른쪽 귀 관통”

1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유세 중 총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에서 피가 나고 있다. A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유세 중 총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에서 피가 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중 총격을 받고 긴급 대피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하루 뒤인 14일(현지시간) 신이 더 큰 참사를 막았으며, 두려워하지 않고 ‘악’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은 분이 오직 신”이라며 “우리의 믿음에 대한 회복력을 유지하고 악에 맞서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15일부터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전한다”며 “우리는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참혹하게 목숨을 잃은 시민을 마음에 새긴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격 당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선 “총알이 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면서 “윙윙거리는 소리와 총성이 들렸고, 총알이 피부를 찢는 느낌이 들자마자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바로 알았다. 출혈이 있었고, 그때서야 무슨 일인지 깨달았다”고 밝힌 바 있다.

총격 당일 지역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하루 뒤인 14일 오전 뉴저지주 뉴어크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전용기 계단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걸어내려왔고, 공항에서 대기하던 캠프 관계자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는 여유도 보였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