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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임명 관료 출신 기관장·감사 25%, 대통령실·검찰 출신”

입력 2024.07.16 09:07

수정 2024.07.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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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대통령실 제공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관료 출신 공공기관장과 기관 상임감사 4명 중 1명은 대통령실이나 검찰 출신 인사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기관장 164명과 상임감사 65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관료 출신이 94명(41%)으로 가장 많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 출신 29명(12.7%), 학계 출신 28명(12.2%), 정계 출신 24명(10.5%) 등의 순이었다.

관료 출신 공공기관장과 상임감사의 출신 기관을 보면 대통령실(16명·17%)과 검찰(8명·8.5%) 출신이 25%가량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5명·5.3%)와 기획재정부(4명·4.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공공기관 절반 가까이는 기관장이 전임 정부 때 임명된 인사이거나 공석으로 파악됐다.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장 314명의 임기 현황을 보면 10명 중 4명꼴인 121명은 이전 정부에서 임명돼 현재 임기 중이다. 기관장 29곳은 공석으로 남아있다.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 121명 중 55명은 이달 임기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현재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사를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공공기관 30여곳의 기관장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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