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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초구 초등교사 순직 1년 “교권 올바로 세우는 것이 아이들 바르게 키우는 토대”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 순직 1주기인 18일 “교권을 올바로 세우는 것은 우리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선생님 여러분과 함께, 교권 보호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생님,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반듯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1년 전 오늘, 부푼 꿈을 안고 교단에 섰던 선생님께서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아직도 정말 가슴이 아프다. 진심으로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현장의 선생님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작년 여름, 많은 선생님들과 국민들께서 주말마다 거리로 나와, 교권을 바로 세우고 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외치셨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1년 간 교권보호에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선생님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교권 보호 5법을 개정하여 정당한 교권 행사를 법으로 보호하고, 체계적인 교권 보호 제도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현장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교권 침해에 엄정한 조치가 취해지고 교원 기소 비율도 낮아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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