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에서 서울까지 47년>(1996)의 저자 고 김선혁씨(왼쪽 사진)와 <북으로 간 언어학자 김수경>(2021)을 저술한 이타가키 류타 교수(일본 도시샤대·오른쪽)가 제1회 백봉 한반도 문화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은 두 작품이 한국전쟁이 초래한 ‘인륜과 인도주의의 대참사’를 문학적으로 탁월하게 재현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열린다.
<평양에서 서울까지 47년>(1996)의 저자 고 김선혁씨(왼쪽 사진)와 <북으로 간 언어학자 김수경>(2021)을 저술한 이타가키 류타 교수(일본 도시샤대·오른쪽)가 제1회 백봉 한반도 문화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은 두 작품이 한국전쟁이 초래한 ‘인륜과 인도주의의 대참사’를 문학적으로 탁월하게 재현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