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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강원경선···이재명 90.02%, 정봉주 20.33%

박하얀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 둘째 날인 21일 오전 강원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김지수(왼쪽부터), 김두관, 이재명 후보가 손을 들어 올리며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 둘째 날인 21일 오전 강원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김지수(왼쪽부터), 김두관, 이재명 후보가 손을 들어 올리며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21일 강원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 90%를 돌파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0.02%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김두관 후보가 8.90%로 뒤를 이었고, 김지수 후보는 1.08%를 기록했다.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강원 경선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20.33%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김병주(18.14%), 전현희(14.88%), 김민석(12.48%), 이언주(12.14%), 한준호(10.30%), 강선우(6.40%), 민형배(5.34%) 후보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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