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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부도 키오스크로”…부천시청에 무인 코너 설치

입력 2024.07.22 09:25

수정 2024.07.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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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1000만원까지 기부 가능

지난 19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지난 19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시민 누구나 언제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무인 ‘기부 키오스크’가 부천시청에 설치됐다.

경기도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9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무인 기부시스템이다. 기부금은 1000원부터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부자는 LCD 화면에서 ‘기부하기’를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pay)로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금은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의 협력기금인 ‘내가 도울게요’에 적립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과 공익활동지원, 자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손끝으로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도 “시민들이 관공서 등을 찾아가 기부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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