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던 얼차려
■PD수첩(MBC 오후 9시) = 지난 5월 입소한 지 2주도 되지 않은 훈련병이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이틀 후 숨졌다. 방송은 박태인 훈련병의 사망 사건을 목격한 입소 동기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다. 그는 약 40㎏인 완전 군장을 메고 군기 훈련 규정에 어긋나는 얼차려를 받았다. 훈련병 사망 사건의 피의자로 수사 중인 중대장은 상황 축소 보고 의혹을 받고 있다.
국가대표 ‘MZ’들의 올림픽
■시사기획 창(KBS1 오후 10시) = ‘위(WE)대한 국가대표’ 편이 방영된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모두 ‘MZ세대’이다. 일부 사람들은 그들이 과거 세대보다 훈련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선수들은 많이 훈련하는 것보다 과학적이고 자발적인 훈련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방송은 현 세대와 과거 세대 국가대표들을 통해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