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관계자, 부대에 초청한 것 맞다” 진술 번복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관계자, 부대에 초청한 것 맞다” 진술 번복

입력 2024.07.23 11:30

수정 2024.07.23 14:54

펼치기/접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종호씨를 부대로 초청한 적 없다던 국회 청문회 증언을 번복하는 진술서를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지난 19일 열린 법사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임 전 사단장이 해병대 1사단에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송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임 전 사단장은 송씨를 자신이 초청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확인 결과 초청한 게 맞다고 말을 바꾼 것이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시 청문회에서 임 전 사단장과 송씨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청문회에서 장 의원이 임 전 사단장에게 송씨 및 이씨와 아는 사이인지, 이들을 훈련 참관에 직접 초청했는지 등을 묻자, 임 전 사단장은 이들을 직접 훈련 참관에 초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씨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 관련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서 ‘로비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그는 임 전 사단장과의 골프 모임을 추진한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였다.

하지만 임 전 사단장 측은 그 뒤 법사위에 보내온 진술서에서 자신의 청문회 진술이 사실과 다른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초청장 발송과 관계된 군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자신이 국회 해병대전우회 사무총장과 송씨 등 6명을 추가 초청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씨에 대해서는 “내가 (초청자로) 선정한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씨가 어떤 경위로 송씨 일행으로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과적으로 거짓된 진술을 한데 대해서는 “내가 내 지시를 완벽하게 망각한 사실을 스스로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내 기억과 통상적인 업무프로세스를 맹신한 나머지 (청문회에서) 기억나는대로 증언했다”며 “다만 내 증언 내용과 객관적 사실관계가 차이가 나 법사위원님과 국민들께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