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강북구에 떨어진 오물풍선. 합동참모본부 제공
북한이 24일 열 번째 오물풍선을 날렸다. 앞서 9차 오물풍선 살포에 군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화한 이후 추가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현재 풍향이 서풍 계열로, 풍선은 경기 북부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합참은 당부했다.
앞서 북한의 지난 18~19일 8차 오물풍선 살포에, 군 당국은 지난 18일부터 최전방 일반전초(GOP)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부분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21일 북한이 9차 오물풍선을 보내자 군은 확성기 방송을 모든 전선에서 동시 확대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