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고통 64.1%…‘방관의 탈을 벗어라’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고통 64.1%…‘방관의 탈을 벗어라’

입력 2024.07.24 15:22

  • 조태형 기자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방관의 탈을 벗어라’는 의미의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방관의 탈을 벗어라’는 의미의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10명 중 6명이 고통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푸른나무재단이 24일 발표한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학생 대상 고통의 정도를 조사한 결과 64.1%가 고통스러웠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7년 동일 문항 조사 이래 역대 최고의 수치로, 피해자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보호자 인식 조사에서는 피해 학생 보호자의 40.6%가 가해 측으로부터 쌍방 신고를 당했다고 응답했으며, 푸른나무재단의 상담 전화 중 법률상담 신청 비율 또한 10년 중 최고치다. 또한 최근 커진 사이버폭력 관련 학부모 인식 조사와 심층 인터뷰에서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 촉구의 요구가 82.5%로 확인됐다.

푸른나무재단은 이 같은 학교폭력·사이버폭력 대응을 위해서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실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박실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어머니가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어머니가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방관의 탈을 벗어라’는 의미의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방관의 탈을 벗어라’는 의미의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AD
  • AD
  • AD

연재 레터를 구독하시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시겠어요?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콘텐츠 서비스(연재, 이슈, 기자 신규 기사 알림 등)를 메일로 추천 및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아니오

레터 구독을 취소하시겠어요?

구독 취소하기
뉴스레터 수신 동의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연재 레터 등록을 위해 회원님의 이메일 주소 인증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보기
이메일 주소는 회원님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하신 경우, 인증번호가 포함된 메일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로 인증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연재 레터 구독이 완료됩니다.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