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트럼프의 ‘토론 자신감’…해리스에도 “한판 붙자”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트럼프의 ‘토론 자신감’…해리스에도 “한판 붙자”

입력 2024.07.24 21:12

수정 2024.07.24 21:31

펼치기/접기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 차례 이상 토론 제안할 것”
지난달 첫 TV토론서 ‘우위’
“해리스와 바이든, 정책 같아”
바이든 정부 실패 책임 부각

공화당선 ‘인종 공격 자제령’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한 차례 이상 토론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전화 브리핑에서 “나는 그(해리스)에게 실제로 한 차례 이상 토론하자고 할 것”이라며 “민주당 후보이든, 공화당 후보이든 토론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와의) 토론에 대해서는 동의한 게 전혀 없다. 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토론하기로 동의했다”면서도 “나는 해리스와 토론하기를 원한다. 둘의 정책은 같기 때문에 해리스도 (바이든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리스, 첫 선거 유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경합주이자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렸던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고교에서 첫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해리스, 첫 선거 유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경합주이자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렸던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고교에서 첫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첫 대선 TV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참패하면서 대선 후보 교체로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토론 상대로 유력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9월 바이든 대통령과의 2차 토론을 주관하기로 한 ABC방송 대신 보수 성향 폭스뉴스가 토론을 주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의 국경 문제 대응을 집중 비판하고, 특히 이민정책에 관해서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왼쪽에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는 공화당이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급진적’이며, 바이든 정부의 정책 실패에도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한편 하원의 공화당 지도부는 소속 의원들에게 해리스 부통령의 인종이나 성별을 공격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주문했다고 폴리티코가 전했다.

리처드 허드슨 공화당의회위원회(NRCC) 의장은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데 집중하고 인종·젠더를 이유로 공격하지 말 것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화당 일각에서 아시아계·흑인 여성인 해리스 부통령을 폄하하기 위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원칙에 따라 고용됐다”고 공격하는 것이 오히려 중도층 유권자들에게 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여성이나 소수인종을 겨냥한 거친 언사는 대표적인 ‘스윙보터(부동층)’로 꼽히는 교외지역 여성들은 물론 유색인종, 청년들에게 반감을 사기도 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