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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 찬성 58%·반대 30%

입력 2024.07.25 11:41

해병대 채 상병 순직 1주기인 지난 19일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이 서울 중구 청계광장 시민분향소에서 추모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1주기인 지난 19일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이 서울 중구 청계광장 시민분향소에서 추모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이 예정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58%, ‘반대한다’는 응답이 3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각각 81%, 95%를 차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61%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30%,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62%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25%,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3%, ‘진보당’ 1% 등 순이었다. ‘태도유보’는 22%였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6%포인트 상승했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30%선으로 올라오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1위를 기록한 건 당대표를 선출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겹쳐 국민의힘 지지층의 여론조사 응답이 적극적이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6.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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