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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 시작, 염전도 휴가 중

입력 2024.07.28 17:56

경기 화성시 매화리 공생염전에  소금 채취 도구들이 놓여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경기 화성시 매화리 공생염전에 소금 채취 도구들이 놓여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바다가 인간에게 선사하는 혜택 중의 하나가 소금이다. 천일염은 염전에서 해수를 자연 증발 시켜 채취하는 소금이다. 천일염 대부분은 전남 신안이 주 생산지다. 경기도에도 염전이 한 곳 있다. 경기 화성시 매화리의 공생 염전이다. 공생 염전은 피난민들이 1953년부터 1957년까지 3년 동안 지게로 흙을 지어다 제방을 쌓아 만든 염전이다.

28일 경기 화성시 공생염전에  해수가 모아져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28일 경기 화성시 공생염전에 해수가 모아져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소금 채취 모습을 찍기에는 여름철이 제격이다. 장마도 끝난 듯해서 28일 공생 염전을 찾았다. 무더웠지만 작업하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하지만 염전은 텅 비어 있었다. 소금 채취 때 사용하던 도구들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이곳저곳을 살펴보다가 그늘에서 쉬고 있는 염부 한 분을 만났다. 장마철에는 소금 채취 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귀띔해주었다. 애써 모아놓은 소금이 비를 맞으면 녹아버리기 때문이란다. 빈 염전의 모습만 찍고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28일 경기 화성시 공생염전의 모습. 정지윤 선임기자

28일 경기 화성시 공생염전의 모습. 정지윤 선임기자

28일 공생염전 창고에 채취한 소금이 쌓여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28일 공생염전 창고에 채취한 소금이 쌓여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28일 경기 화성시 매화리 공생 염전의 모습. 정지윤 선임기자

28일 경기 화성시 매화리 공생 염전의 모습. 정지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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