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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관중 응원? 실력으로 제압한 남자 사브르…프랑스 꺾고 결승 진출

입력 2024.07.31 23:36

수정 2024.08.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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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3연패·오상욱 2관왕 눈앞에

한국이 3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 직후 원우영 대표팀 코치가 오상욱에게 안기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3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 직후 원우영 대표팀 코치가 오상욱에게 안기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까지 단 ‘1승’ 남았다.

한국은 3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4강전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45-39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도 한국을 막지 못했다.

1라운드 박상원이 세바스티앵 파트리스에게 2-5로 밀렸지만, ‘에이스’ 오상욱이 2라운드에서 막심 피앙페티를 상대로 10-7 역전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선 구본길이 볼라드 아피티를 5-0으로 가뿐하게 제압해 한국에 15-7 리드를 안겼다.

3라운드 만에 프랑스와 격차를 8점까지 벌린 한국은 이후 상대 추격을 차분하게 막아내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러나 40-30, 10점 앞선 채로 시작한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상욱이 세바스티앵의 거센 추격에 고전했다. 오상욱은 44-39에서 침착하게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에이스답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은 사브르 단체전이 정식 종목이 아니었던 2016 리우 올림픽을 제외하고 2012 런던, 2020 도쿄에서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상태지만,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 올림픽 3연패다.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은 단체전 3연패와 함께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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