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확보했다···한국끼리 4강 격돌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확보했다···한국끼리 4강 격돌

입력 2024.08.01 05:45

서승재-채유정이 1일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4강 진출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파리 | AP연합뉴스

서승재-채유정이 1일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4강 진출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파리 | AP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4강에서 한국 팀끼리 맞대결이 성사됐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서승재-채유정과 김원호-정나은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의 두 조가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둘 중 한 조는 결승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최소한 혼합복식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서승재-채유정은 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폘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7위 탕천만-체잉수(홍콩)를 2-0(21-15 21-1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서승재-채유정은 조별예선부터 전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세계개인선수권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중국을 견제할 우승후보로 평가받는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이 경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이 경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원호-정나은도 세계랭킹 9위 첸탕지에-토에웨이(말레이시아)를 2-0(21-19 21-14)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조별 예선에서 첫판부터 불의의 일격을 당한 뒤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조를 만나 1승2패를 기록했으나 동률이 나와 득실차로 8강에 오른 김원호-정나은은 8강에서는 깨끗한 승리를 거뒀다. 1게임에서 21-19로 접전을 벌였으나 2게임에서는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간 끝에 완승했다.

한국의 2개조가 4강에서 만나게 되면서 일단 최소 은메달은 확보했다.

서승재-채유정은 “올림픽 4강에서 붙게 돼 영광이다. 서로 최선 다해서 잘 하면 경기 재미있을 것 같다. 8강에서 만났으면 더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 준비 잘 하겠다”고 웃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예선에서 우여곡절을 겪은 뒤 4강에 오른 김원호-정나은은 “4강 진출한 게 믿기지 않는다. 예선에서는 올림픽이 처음이라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 생각했던대로 안 풀렸던 것 같다. 내일 4강전까지 같이 파이팅 하겠다. 한국 팀끼리 같이 올라가서 행복하다.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