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석포제련소 공장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숨져…열사병 추정

강정의 기자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경북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5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쯤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제2공장 옥상에서 하청업체 직원 50대 A씨가 작업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동료들이 신고를 했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사병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Today`s HOT
남미 볼리비아, 우기로 침수된 거리.. 용암 분출 잦은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잠시나마 쉬어가는 란체론 해변 벚꽃이 만개한 이탈리아 토리노 공원
프랑스에서 벌어진 노동조합의 임금 문제 요구 시위 신기한 영국의 소인국 레고랜드, 사람들의 관심을 끌다.
꽃이 피고 화창한 날이 온 미국과 영국의 어느 도시 올해의 신간 홍보 준비하는 라이프치히 도서전
6년 전 월마트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예방이 절실.. 베네수엘라 이민자 지지 시위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 방글라데시 독립기념일 산업단지 프로젝트 기념식 위해 베트남 방문한 싱가포르 총리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