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파주시티병원, 24시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도입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파주시티병원, 24시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도입

입력 2024.08.05 13:58

보호자 없는 병동 55병상 운영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최첨단 재활의료장비를 통한 재활시스템 / 병원제공

최첨단 재활의료장비를 통한 재활시스템 / 병원제공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수현의료재단 파주시티병원이 7월부터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뇌졸중, 뇌 손상, 척수 손상, 근골격계 통증, 스포츠 손상, 소아 재활 등 세분화된 분야에서 전문 진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티병원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입원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인력이 24시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환자의 낙상, 욕창 비율 감소와 간병비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동 입출입 시스템과 오폐물 자동세척기를 도입하여 감염 예방을 강화하고,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입원 생활을 지원한다.

분야별 재활의학과 전문 인력 등 총 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재활이 필요한 장애 아동들이 발달 단계에 따라 적기에 재활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권내 최초 소아 재활 전문 입원 병동-낮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티병원 전경

파주시티병원 전경

수현의료재단 김진수 이사장은 “이번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시행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 재활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라며 “환자분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보다 전문화된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티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재활 전문 의료기관 인증과 3기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활 로봇 5대 도입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3인, 100여 명의 재활치료사를 중심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집중 재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