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다이빙 우하람, 올림픽 3연속 결선행…김수지, 2연속 준결선 진출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다이빙 우하람, 올림픽 3연속 결선행…김수지, 2연속 준결선 진출

입력 2024.08.08 00:15

우하람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경기하고 있다. 우하람은 1∼6차 시기 합계 432.00점으로 18명 중 9위에 올라, 12명이 받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24.8.07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SS

우하람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경기하고 있다. 우하람은 1∼6차 시기 합계 432.00점으로 18명 중 9위에 올라, 12명이 받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24.8.07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SS

한국 다이빙 우하람(26·국민체육진흥공단)이 3연속 올림픽 결선에 올랐다. 예선을 통과한 김수지(26·울산시청)는 올림픽 첫 결선 진출을 노린다.

우하람은 7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432.00점, 9위로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우하람은 2016 리우, 2020 도쿄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는다. 3년 전 도쿄 대회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4위를 한 우하람은 파리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첫 메달을 노린다.

우하람과 함께 준결선에 올랐던 이재경(25·인천시체육회)은 366.50점, 1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선은 한국시간 8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김수지가 7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연기하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김수지가 7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연기하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같은 날 여자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김수지는 1~5차시기 합계 285.50점, 11위로 상위 18명에게 허락된 준결선 보드에 오른다.

한국 여자 다이빙은 역대 올림픽에서 아직 결선 진출자가 없다. 2020 도쿄에서 김수지가 준결선까지 올랐던 것이 최고 성적이다. 김수지는 파리에서 다시 한번 최초의 역사에 도전한다. 준결선은 8일 오후 5시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