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전훈영 선수 ‘금메달 활’ 인천시에 기증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전훈영 선수 ‘금메달 활’ 인천시에 기증

입력 2024.08.13 15:38

13일 인천시청에서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활을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13일 인천시청에서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활을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전훈영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활을 인천시에 기증했다.

인천시는 13일 파리올림픽에 참석한 인천 소속 출전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 선수는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10연패를 이룩한 금메달 활을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활은 전 선수가 올림픽 대회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사용한 두 개의 활 중 하나이다. 기증된 활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 소속 출전 선수단에 대한 포상금도 전달됐다. 조재만 DK 아시아 대표는 전 선수에게 1억원, 종주국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한민국 사상 최초 여자 펜싱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에게는 5000만원, 유도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 획득한 정예린 선수에게는 300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수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전훈영, 전은혜, 정예린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인천시민과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훈영 선수는 “인천 소속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그 활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인천시 소속으로 6개 종목에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은, 동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