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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당대회 체험형 팝업스토어 개최 “당원이 주인공”

입력 2024.08.14 16:40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들이 지난달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전국당원대회 대구 지역 합동 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들이 지난달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전국당원대회 대구 지역 합동 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8일 열리는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원 중심 체험형 팝업스토어 <블루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민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원이 투표권자에 머물렀던 기존 전당대회와는 달리 이번 블루페에선 당원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블루페는 당원이 기증한 물품을 전시하는 민주역사관, 김대중 대통령의 성평등 정책을 소개하는 성평등관, 청년 정책 제안을 담은 민주청년페스타, 체험 및 굿즈 팝업스토어인 더불어존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더불어존에선 티셔츠, 머그잔, 키링 등 민주당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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