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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과 도발 사이…개그맨의 연기수업

KBS2 ‘메소드 클럽’

“도발적인 커리큘럼으로 당신의 연기를 ‘새로고침’해드립니다.” 개그맨이 가르치고 배우가 배우는 ‘B급 페이크 다큐멘터리’ KBS 2TV <메소드 클럽>이 26일 첫선을 보인다.

1회의 주인공은 데뷔 30년 차 배우 이문식이다. 이문식은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마파도> 1·2, <범죄의 재구성> 등 수많은 코미디와 장르물에서 활약해왔다. 이문식과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을 벌이는 상대는 희극인 이수근과 이수지, 곽범이다. 이들은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첫 방송은 이문식이 아들을 위해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초콜릿’을 구하면서 시작된다. 수강생들이 초콜릿에 눈독을 들이자 이문식은 세 개 중 하나를 나눠준다. 하지만 수업이 길어지면서 백호와 곽범은 나머지 초콜릿을 먹어버린다. 이에 분노한 이문식은 ‘분노의 3단 샤우팅’을 하고 만다.

실제와 설정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형식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메소드 클럽>은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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