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부산 수영구에 또 욱일기 등장…수사 불만 품은 70대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부산 수영구에 또 욱일기 등장…수사 불만 품은 70대

입력 2024.08.28 19:24

부산 광안대교. 부산시 제공

부산 광안대교. 부산시 제공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욱일기가 내걸리며 전국적인 논란이 된 데 이어 이번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 또 욱일기가 등장했다.

28일 부산 수영구와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광안리해수욕장에 A씨(70대)가 전동 휠체어에 욱일기를 꽂은 상태로 해변도로를 돌아다녔다.

A씨는 2008년 자신이 검찰 수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불만을 표시하려고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A4용지에 이 같은 내용을 적어서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욱일기를 가지고 해변에 나오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올해 현충일에도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관할 구청과 겪고 있는 문제를 공론화할 목적으로 욱일기를 창밖에 내걸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