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백악관서 첫 추석 기념행사…“한국계는 미국의 중요한 일부”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백악관서 첫 추석 기념행사…“한국계는 미국의 중요한 일부”

입력 2024.09.18 11:56

수정 2024.09.18 13:17

펼치기/접기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열린 첫 추석 축하 행사에서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열린 첫 추석 축하 행사에서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에서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한국의 추석 명절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축하 서한을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추석 당일인 이날 백악관 행정동인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앞서 보낸 서한에서 “가을 추수가 한창일 때 열리는 이 즐거운 명절에는 모든 한국인 가족이 모여 축복에 감사하고 조상의 유산을 기린다”며 “추석은 한인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과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모두 어딘가에서 왔지만 모두 미국인”이라고 덧붙였다.

해리스 부통령도 서한을 통해 “한국계 미국인은 수백 년 동안 미국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면서 추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냈다.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계 미국인을 가족으로 두고 있기도 하다. 남편인 더그 엠호프의 동생인 앤드루의 부인이 한국계 주디 리 박사로, 이들의 자녀인 재스퍼와 아덴 엠호프는 지난달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찬조 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전·현직 한국계 백악관 직원들의 주도로 기획됐다. 아리랑 등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진행된 행사에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줄리 터너 국무부 대북인권특사, 토드 김 미 법무부 환경 및 천연자원 담당 차관보, 댄 고 백악관 정부간업무 부실장 겸 대통령 부보좌관 등 한국계 고위직 인사들도 참석했다. 대만계 미국인인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한국계인 실비아 루크 하와이주 부지사도 축사했다.

지난 1월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설 명절 기념행사가 열린 바 있다. 백악관에서 잇달아 한국 관련 행사가 열린 것은 한국계 미국인의 위상 강화를 반영한 것이자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아시아계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려는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