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검색창 열기
검색

윤 대통령, 체코 동포들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동포사회에 큰 기회”

입력 : 2024.09.21 08:35
안광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화동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화동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현지 동포들을 만나 “양국 협력이 확대되면 우리 동포 사회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에서 “이번 체코 방문을 통해 원전·첨단 산업·과학기술 등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내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최종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외교 지평과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데 동포들도 힘을 보태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한복 차림으로 함께 자리했으며, 김명희 체코 한인회장을 비롯한 동포 약 80명이 참석했다.

실시간 주요기사
추천연재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정치 많이 본 기사
볼만한 영상
영상
안락사 없는 보호소? 신종펫숍의 진실
정치 최신기사
문화·교육
스포츠·연예
이시영, 결혼 8년만 파경
故김새론 측 “김수현 측, ‘살려달라’ 문자에 2차 내용증명··· 유품서 발견”
故 휘성 유족 “조의금 전액 기부 예정···마지막 가는 길 채워줘서 감사”
2025 첫 벤치클리어링은 ‘피치클록’ 때문에···박해민 “왜 던지는데!” 김태경에 항의
Today`s HOT
산불이 일어난 후 쑥대밭이 된 미 오클라호마 북마케도니아 클럽 화재, 추모하는 사람들 전사자들을 잊지 않고 추모하는 시민들 최소 37명 사망.. 토네이도로 인한 미시시피주 모습
기차를 끌어 기네스 인증 받은 레슬링 선수 마흐루스 화창한 날, 멕시코 해바라기 밭에서의 사람들
이스라엘 유대인들을 위한 명절, '푸림' 로스앤젤레스 항구 그랑프리에 참가한 각국 팀들
마이애미 비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월식 전의 보름달, 관람하고자 모인 사람들 영국에서 열린 '성 패트릭 데이' 뉴욕 슈퍼 웰터급 복싱 경기 우승자, 칼럼 월시
닫기
닫기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