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전역모 쓴 묘비’…해병대 채 상병 동기들 전역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전역모 쓴 묘비’…해병대 채 상병 동기들 전역

입력 2024.09.26 18:15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과 같은 날 입대한 동기가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내 채 상병 묘소를 찾아 전역모를 놓고 추모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과 같은 날 입대한 동기가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내 채 상병 묘소를 찾아 전역모를 놓고 추모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에서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채 상병의 동기인 해병 1292기가 26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채 상병 묘역에는 대대장과 입대 동기, 예비역 연대 회원,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의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채 상병 묘소에 대대장이 놓은 전역모가 놓여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의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채 상병 묘소에 대대장이 놓은 전역모가 놓여 있다. 문재원 기자

채 상병의 어머니는 지난 25일 ‘대한민국 순직 국군장병 유족회’ 누리집에 ‘그립고 보고 싶은 아들에게’ 라는 제목의 편지를 올렸다. 어머니는 “입대하던 날 포항 시대 거리마다 온통 벚꽃이 만개해 너무나 예뻐서 몇 번이나 아들과 환호성을 지르던 것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며 “1292기수 1012명 중 아들만 엄마 품으로 돌아올 수 없는 아들이 되어 목이 멘다”고 적었다.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의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채 상병 묘소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추모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의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채 상병 묘소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추모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의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채 상병 묘소에서 시민들이 추모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의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채 상병 묘소에서 시민들이 추모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과 같은 날 입대한 동기가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내 채 상병 묘소를 찾아 전역모를 놓고 추모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 채 상병과 같은 날 입대한 동기가 전역일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 내 채 상병 묘소를 찾아 전역모를 놓고 추모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 AD
  • AD
  • AD

연재 레터를 구독하시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시겠어요?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콘텐츠 서비스(연재, 이슈, 기자 신규 기사 알림 등)를 메일로 추천 및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아니오

레터 구독을 취소하시겠어요?

구독 취소하기
뉴스레터 수신 동의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연재 레터 등록을 위해 회원님의 이메일 주소 인증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보기
이메일 주소는 회원님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하신 경우, 인증번호가 포함된 메일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로 인증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연재 레터 구독이 완료됩니다.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