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단독] 티메프 피해기업 지원실적 목표액 대비 33% 그쳐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단독] 티메프 피해기업 지원실적 목표액 대비 33% 그쳐

입력 2024.09.30 13:53

수정 2024.09.30 15:43

펼치기/접기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7월 25일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환불 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2024.07.25 한수빈 기자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7월 25일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환불 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2024.07.25 한수빈 기자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금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실적이 목표 대비 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난 8월 말 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TF 차원에서 결제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거나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티메프 판매자에 57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투입하려 마련된 자금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 등이 참여한다.

30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취합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14일 시작한 티메프 피해기업 지원 실적은 전체 목표액 5700억원의 33%인 1898억원에 불과했다.

전체 예산 중 절반 이상인 3000억원을 집행하기로 한 신보-기업은행은 813억원을 지원했다. 목표액의 27% 가량이다.

이 중 신보-기업은행은 지난 2일부터 지원 실적을 높이기 위해 인터파크쇼핑과 AK몰 피해기업도 추가 지원하고 보증료율도 1%에서 2년간 0.5%로 더 낮췄다. 기업은행은 대출금리를 3.9~4.5%에서 3.3~4.4%로 우대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보 관계자는 “목표액은 3000억원이지만, 지금까지 들어온 신청액 대비 집행률은 60%를 넘겼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총 1000억원의 목표액 중 81.6% 가량인 816억원이 지원됐다. 반면 소진공은 목표액 대비 집행 실적이 전체(1700억원)의 15.8%인 269억원에 그쳐 참여 기관 중 가장 저조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피해액이 소액인 신청자가 다수라 지원금을 집행하기까지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기술신용보증기금은 피해 기업의 특례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90%로 확대하고 보증료율을 0.3%포인트 감면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9개사 상대 42억원을 보증하는 데 그쳤다. 기보 측은 “티몬·위메프 부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신기술사업자를 보완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신청이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