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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벚꽃·화훼 스토리 있는 대구 7개 골목서 ‘골목상권 축제’ 열려

입력 2024.10.01 09:36

수정 2024.10.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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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개최하는 ‘골목상권 축제’ 중 하나인 따따블 페스티벌 홍보물.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개최하는 ‘골목상권 축제’ 중 하나인 따따블 페스티벌 홍보물.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의 숨은 이야기와 매력을 알리는 ‘골목상권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웨딩거리(중구), 불로화훼단지(동구), 삼덕동 3가(중구), 성서계대로데오거리(달서구), 매전로벚꽃거리(북구), 경대북문상권(북구), 산격연암허브(북구) 등 7개 골목상권에서 진행된다. 상인들이 참여하는 로컬 프리마켓과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먼저 웨딩거리에서는 오는 3~5일 ‘따따블 페스티벌(함께하면 행복 두 배!)’이 열린다. 이 기간 웨딩업체 매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웨딩체험을 할 수 있다. 뮤지컬·캐리커처·포토존 등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웨딩거리는 트레스·턱시도·한복 등을 제작하는 의류봉제 70여개 업체와 스튜디오·여행사·메이크업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업체가 모여있는 곳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특화거리로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불로화훼단지는 오는 11~13일 청년주간행사와 연계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가을 국화로 꾸민 포토존, 업사이클링 제품 및 굿즈 전시 등 MZ세대 취향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삼덕동 3가에서는 오는 18일 ‘골목상권 콘서트’가 개최되고 성서계대로데오거리에서는 계명대 동아리공연, 듀엣가요제 등 대학생들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매전로벚꽃거리는 마술과 벌룬쇼, 벚꽃팝콘나눔 등의 행사와 점포와 문화시설(구암서원, 대구교육박물관 등)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골목 스탬프 투어가 경대북문상권에서 진행된다.

대구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0개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조직화하는 등 활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골목상권이 활력을 찾고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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