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사장·‘파우치 발언’ 박장범 앵커, KBS 차기 사장 지원

김지환 기자
박민 KBS 사장(왼쪽)과 박장범 KBS 앵커

박민 KBS 사장(왼쪽)과 박장범 KBS 앵커

박민 KBS 현 사장, 윤석열 대통령과 신년 대담 중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해 비판을 받았던 박장범 KBS 앵커 등 4명이 KBS 차기 사장에 지원했다.

KBS 이사회는 4일 27대 KBS 사장 공모를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9일간 진행한 결과 4명의 지원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4명은 박 사장, 박 앵커, 김성진 KBS 방송뉴스 주간(전 KBS 정치부장), 김영수 한화건설부문 부사장(전 에코이앤오 대표이사)이다.

KBS 이사회는 지원서·경영계획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서류 심사를 거쳐 3명의 지원자를 면접대상자로 뽑는다. 이사회는 압축한 3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면접 심사를 실시해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하고 대통령에게 KBS 사장으로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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