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

입력 2024.10.04 21:06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할 필리핀 노동자들이 지난 8월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할 필리핀 노동자들이 지난 8월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다 지난달 숙소에서 나간 뒤 미복귀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부산에서 검거됐다.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4일 경찰과 함께 부산 연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무단이탈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6일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입국한 이후 한 달간 교육을 받고 지난달 3일 처음 출근했다.

이후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달 15일 숙소에서 나간 뒤 18일 복귀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경찰과 함께 이들의 소재를 뒤쫓던 중 부산지역에서 불법 취업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숙소에서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을 조사한 후 강제 퇴거할 예정이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