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일 극우지 산케이, “베를린 소녀상 철거” 독일 정부에 촉구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일 극우지 산케이, “베를린 소녀상 철거” 독일 정부에 촉구

입력 2024.10.07 21:08

수정 2024.10.07 21:12

펼치기/접기

“강제연행·성노예 등 거짓”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극우 성향 일본 매체 산케이신문이 7일 “(위안부 강제연행·성노예 등은) 사실무근”이라며 철거를 촉구했다.

산케이는 “소녀상 받침대에는 영어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은 소녀와 여성을 강제연행해 성노예로 삼았다’ 등 (문구가) 적혀 있다”면서 “사실무근이며, 일본을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또 “재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등은 소녀상이 성폭력 피해를 비롯한 여성 문제의 상징이라며 영구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이상하다. 일본군은 ‘소녀와 여성을 강제연행’한 적도 없고, ‘성노예’로 삼은 적도 없다. 강제연행을 뒷받침하는 당시 자료는 하나도 없다. 평화와 인권을 핑계로 거짓을 퍼뜨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산케이는 그러면서 독일 정부와 베를린 미테구에 “(소녀상을) 조속히 철거해달라”고 촉구했다. 일본 정부엔 “이시바 시게루 총리,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철거가 실현될 때까지 (독일 측을) 계속 설득해야 한다”고 했다. 산케이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도 거론하며 “이 또한 방치해선 안 된다. 이탈리아에 철거를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달 25일 슈테파니 렘링거 미테구청장은 4주 내에 소녀상을 사유지로 이전하지 않으면 철거를 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테구청은 2020년 9월 설치한 소녀상 전시 기간이 2022년 9월 끝났고, 이후에는 재량으로 용인해왔다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코리아협의회는 시 소유지 등 관내 공공부지에서 대체 장소를 찾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테구의회가 지난달 19일 소녀상 영구 존치를 보장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