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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함께 걸어요”…25∼27일 아시아 최대 걷기행사 열려

입력 2024.10.08 10:34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포스터. 산림청 제공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포스터. 산림청 제공

아시아 7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가 이달 말 지리산둘레길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오는 25∼27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 일대에서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몽골, 부탄 등 7개국이 2014년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를 발족해 트레일과 숲길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걷기 행사다.

올해 행사는 각국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트레일즈 토론회와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지리산 숲길 탐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각국의 숲길 전문가들이 참가해 지역과 상생하는 국가숲길 운영 방안과 생물다양성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트레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둘째 날 구례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3개 코스로 나눠 각각 13㎞ 구간의 둘레길을 돌며 현지 주민들이 청정 임산물로 마련한 먹을거리와 수공예품, 작은 음악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구례와 전북 남원·장수, 경남 함양·하동·산청 등 지리산권역 6개 시·군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며 마을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에는 사전 신청을 거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컨퍼런스 홈페이지(atcjirisan.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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