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민주노총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 추진”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민주노총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 추진”

8일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기자회견을 마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추진본부’ 회원들이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8일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기자회견을 마친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추진본부’ 회원들이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민주노총 등 노동·시민사회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목표로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민주노총 등이 포함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추진본부’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반 동안 대한민국은 망가지고 앞으로도 희망이 없다”며 “총선을 통해 심판해도 귀를 닫고, 국회에서 민심을 반영한 모든 법안은 거부하고, 검찰권력을 마구 휘두르고 지지율이 10%대가 되어도 버틴다”고 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 단위로는 투표소를 설치하는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온라인으로는 서명운동 형식으로 투표를 받는다. 이들은 “국민투표는 홈페이지로 집계되며 국민투표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과 정보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있다”고 했다.

국민투표 추진본부에는 한국노총 금속노련, 전국농민회총연맹, 빈민해방실천연대, 전국여성연대, 정의기억연대, 서울의소리, 민생연구소, 진보대학생넷,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단법인 김용균재단 등이 참여했다.

민주노총은 올해 하반기에 총파업 등을 진행하지 않고 국민투표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추진본부’ 회원들이 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추진본부’ 회원들이 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