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1876~1914)의 대표 저서가 복간된다. 도서출판 가온누리는 한글학회와 함께 주시경 선생의 대표 저서인 <국어문법> <말의 소리> 등 2종을 복간본으로 펴낸다고 9일 밝혔다.
<국어문법>은 현대 문법의 종합적인 체계를 개척해 ‘한글맞춤법통일안’의 기본 이론을 세운 책이다. 대한제국 시기 국어학 연구를 집대성한 자료로서, 2012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말의 소리>는 1914년 간행한 문법서로, 국어 문법과 특징을 기술한 책이다. 한자어 술어를 쉬운 우리말과 한글로 썼으며 음학에 대한 이론이 집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