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현대건설, 싱가포르 최대 공공기술 자문기업과 MOU체결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현대건설, 싱가포르 최대 공공기술 자문기업과 MOU체결

입력 2024.10.10 22:31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대건설이 서바나 주롱과 ‘차세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탄시렝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제2장관, 션 치아오 서바나 주롱 사장. 현대건설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대건설이 서바나 주롱과 ‘차세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탄시렝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제2장관, 션 치아오 서바나 주롱 사장.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과 협력네크워크를 구축, 에너지 신사업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MOU체력식’에서 서바나 주롱과 ‘차세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바나 주롱은 글로벌 도시, 인프라, 관리서비스 컨설팅을 포함해 국책사업 기술자문을 수행하는 싱가포르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이다.

현대건설과 서바나 주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발전사업, 수소·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CCS(탄소포집·저장), 건설 자동화·로봇 분야 등의 기술교류 및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션 치아오 서바나 주롱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또 현대차, 난양이공대학(NTU)과 ‘자원순환형 수소, 차세대 발전 사업 등 신에너지 분야의 공동 기술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1981년 싱가포르 건설시장에 진출한 이후 활발한 인프라 공사로 싱가포르 현 국토 면적의 7%를 확장하고, 창이 국제공항, 마리나 원, 사우스비치 등 대표 핸드마크를 비롯한 동남아 최대 규모의 지하변전소를 건설했다”면서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층 강화된 정부 및 그룹차원의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해 싱가포르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