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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정로역 일대에 297가구 들어선다

입력 2024.10.13 20:57

수정 2024.10.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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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0층…청년 주택도

서울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인근에 최고 30층 높이의 주택 총 29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충정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충정로1 구역은 노후 주택 및 근린상가 건축물이 함께 있는 곳으로 2009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돼 구역이 해제됐다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재선정됐다. 충정로역 2호선 승강장이 지나는 서소문로와 5호선 승강장이 지나는 충정로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지역의 용도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돼 최고 용적률 450%, 최고 30층의 주택 297가구(임대주택 101가구)가 들어서게 됐다. 이 중 54가구는 청년을 위한 29㎡ 소형 주택으로 짓는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이 결정돼 충정로역 일대에선 마포5구역 정비사업과 함께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장기간 노후했던 도시 환경도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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