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피해’ 최종길 교수 51주기 추모제 19일 마석 모란공원서 개최

정대연 기자
최종길 교수 51주기 추모제

최종길 교수 51주기 추모제

박정희 정권 때인 1973년 중앙정보부에서 조사를 받다 고문으로 사망한 최종길 전 서울대 법대 교수 51주기 추모제가 오는 19일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다.

이번 추모식은 ‘최종길 교수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이수성 전 국무총리)이 주최한다. 함세웅 신부가 집전하는 추모미사로 시작되는 추모제에서는 안경환 전 서울대 법대 학장, 김학민 경기 아트센터 이사장, 강민정 전 국회의원, 최 교수 제자인 박연철 변호사 등이 추모사를 낭독한다. 민중가요 노래패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김창남·조경옥 부부가 추모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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