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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윤·한 면담 “김건희 여사 문제 결과문 내놔야”

입력 2024.10.21 08:56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지금 많은 국민들께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많은 우려와 또 국민적 의혹이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대통령께서도, 또 당대표께서도 인지하셔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결과문을 내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에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명시적으로 제시돼야 한다는 취지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충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충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늘 면담을 끝으로 제2부속실 설치 정도의 의견만 나눈다면 국민들께서 실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여기에서 저희가 대통령실이 정말 그러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국정 기간이 이제 중반을 돌았는데 사실상 많은 국민들께 조금 더 비판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저는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용산 대통령실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하반기 저희가 추진하려고 하는 개혁과제들 이런 것들이 동력을 받냐 안 받냐의 연장선에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 여사 문제라든지 이런 것에 다 가려져 있다 보니까 대통령이 추진하려고 하는 개혁과제들이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들”이라며 “저는 이 부분이 반드시 대통령실에서도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결과물이 당연히 도출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책 분야에선 “의대정원 증원 문제가 가장 핵심인 것 같다”며 “지금 의대정원 증원이 전공의 문제도 있겠지만 두 번째로 의대생 문제가 있다. 의대생분들이 돌아올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사실상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한) 대표와 대통령께서 뭔가 정말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그러한 방안들을 도출하셔야 된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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