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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피해 신고 학생·교사 877명···지난주보다 27명 늘어

입력 2024.10.21 15:14

‘딥페이크 성범죄 OUT 대학생 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에 대학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딥페이크 성범죄 OUT 대학생 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에 대학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올해 학교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피해를 신고한 학생과 교사가 87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27명이 더 늘었다.

교육부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접수된 학생·교직원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피해 신고 건수가 533건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 기준 6차 조사보다 17건이 더 늘었다. 신규 피해 신고는 지난달 27일 기준 38건에서 지난 4일 기준 5건, 지난 11일 기준 7건으로 줄었다가 다시 소폭 늘었다.

학교급별로 보면 고등학교에서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이뤄졌다. 지난 18일까지 고등학교에서 292건이 신고됐다. 그 다음으로 중학교 224건, 초등학교 17건이었다. 피해자는 877명이다. 학생 841명, 교원 33명, 직원 등 3명이다. 지난주보다 늘어난 27명은 모두 학생이었다.

교육부는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 중 448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고등학교 236건, 중학교 195건, 초등학교 17건이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에 불법 영상물을 삭제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사안은 24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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