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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나무 심고 꿀벌 정원 짓고…지구 가꾸는 LG전자

‘LG 희망스크린’ 일환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세계환경의날 캠페인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희망스크린은 다음달 16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비롯해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상영된다.

‘LG 희망스크린’ 일환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세계환경의날 캠페인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희망스크린은 다음달 16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비롯해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상영된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나무 심기 캠페인부터 곤충들을 위한 사내 정원 조성까지, 전 세계 법인들과 협력해 현지 환경에 맞는 활동들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탄소 배출 저감 정책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LG 얄라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현지 임직원들은 사막 지대를 찾아 나무 심기 활동뿐 아니라 에너지 고효율에어컨 제품을 알리는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탄소 배출 저감 정책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LG 얄라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현지 임직원들은 사막 지대를 찾아 나무 심기 활동뿐 아니라 에너지 고효율에어컨 제품을 알리는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미국 뉴욕·영국 런던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

LG전자는 1972년 유엔환경회의에서 지정한 ‘세계환경의날’(6월5일)을 맞아 전 세계 고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해외 주요 지역 전광판에서 기후위기 주제의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며 탄소 배출로 황폐화된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먼저 현지시간 오는 11월16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옥외전광판에서 ‘세계환경의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해주는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으로 이번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해 ‘우리의 땅.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제작했다. 기후변화로 황폐화된 지구촌과 이를 되살리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또 지난 4월에는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 총 4종의 멸종위기종을 다룰 계획이다.

LG전자 스페인 법인은 스페인 및 포르투갈 주요 지역에 흙과 퇴비, 씨앗들을 뭉쳐 발아율을 높인 씨앗 폭탄을 심는 산림 재생 캠페인 ‘스마트 그린 트리’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식수량을 늘려 연간 4700만그루의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한다.

LG전자 스페인 법인은 스페인 및 포르투갈 주요 지역에 흙과 퇴비, 씨앗들을 뭉쳐 발아율을 높인 씨앗 폭탄을 심는 산림 재생 캠페인 ‘스마트 그린 트리’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식수량을 늘려 연간 4700만그루의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한다.

스페인부터 사우디까지…산림 재생 캠페인 확대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무 심기 캠페인도 세계 곳곳에서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해외 법인들의 자체적인 활동 외에도 소속 국가의 탄소 저감 정책에 동참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중이다.

LG전자 스페인법인은 2017년부터 산림 재생 캠페인 ‘스마트 그린 트리’를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 및 포르투갈 주요 지역에 흙과 퇴비, 씨앗들을 뭉쳐 발아율을 높인 씨앗 폭탄을 심는 방식으로, 매년 식수량을 늘려 스페인 총 인구수에 달하는 연간 4700만그루의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한다. 이 같은 나무 심기 캠페인은 스페인을 넘어 인도 ‘LG 그린 커버(LG Green Cover)’, 인도네시아 ‘LG 러브스 그린(LG Loves Green)’ 등까지 지속 확대되는 중이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국가 탄소 배출 저감 정책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LG 얄라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얄라’란 ‘함께 가자’는 뜻의 아랍어다. 현지 임직원들이 사막 지대를 찾아 나무 심기 활동에 직접 나섰을 뿐 아니라,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 제품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수도 리야드의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생활밀착형 환경보호 활동도 진행했다.

LG전자 북미법인은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멸종 위기 동물의 상징적 입양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사를 했다.

LG전자 북미법인은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멸종 위기 동물의 상징적 입양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사를 했다.

꿀벌 개체수 늘리고 생물 다양성 보존도 앞장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기후위기로 개체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의 곤충 및 식물들을 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LG전자 스페인법인은 2023년부터 식물의 번식과 육성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Smart Green Bee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스페인 내 모든 식물의 수분(受粉)이 가능한 유일한 토종 꿀벌인 이베리아 꿀벌을 약 4700만마리까지 증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 스페인법인은 지난 5월 환경적 요인으로 급격하게 감소 중인 이베리아 꿀벌을 1년여 만에 약 350만마리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

LG전자 북미법인은 올해 지구의날에 맞춰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 내 폴리네이터 정원(수분 매개자 정원)을 개장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벌·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정원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LG전자 북미법인은 지난 4월22일 지구의날을 맞아 뉴저지 헹글우드 클리프에 있는 LG전자 북미 법인 내 폴리네이터 정원을 개장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북미법인은 지난 4월22일 지구의날을 맞아 뉴저지 헹글우드 클리프에 있는 LG전자 북미 법인 내 폴리네이터 정원을 개장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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