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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생활 60주년’ 이해인 수녀 시 노래하는 콘서트 열려

입력 2024.10.23 11:01

수정 2024.10.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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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가 2019년 5월15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 ‘이산글씨학교 정기회원전’에 참석해 갤러리를 찾은 독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정지윤기자

이해인 수녀가 2019년 5월15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 ‘이산글씨학교 정기회원전’에 참석해 갤러리를 찾은 독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정지윤기자

수도생활 60주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의 ‘가을편지 콘서트’가 11월30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해인 수녀는 1964년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해 올해로 수도 60주년을 맞았다. 이해인 수녀는 종교인일 뿐 아니라,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시인이자 에세이 작가이기도 하다. <민들레의 영토> <두레박> 등 평이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쓰인 수많은 저작을 남겼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2012년 발매된 연가곡집 <편지>의 수록곡 18곡 모두 들을 수 있다. 이 음반에는 이해인 수녀의 시에 작곡가 박경규가 곡을 붙인 노래들이 담겼다.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송기창·김성길이 노래한다. 피아니스트 이성하가 반주하고,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는다.

이해인 수녀도 당일 공연에 나와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1811-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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